(매크로) '2월산업활동동향'으로 본 경기점검,기저효과 제외하면 부진

♧234번째 이야기

2월 산업활동동향으로 본 국내경기 점검

1. 소비 동향: 소폭 반등 속 선행지수 부진 지속

핵심 키워드: 소비, 동행지수, 선행지수, 반등

📊 동행지수

소비 동행지수는 일시적인 반등을 보였으나, 지속적인 회복세로 보기 어려움

특히 내구재 소비 증가가 주 요인으로 작용함

⚠️ 선행지수

소비 선행지수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 지속

소비심리지수 약세와 고용 경기에 대한 우려가 선행지수 둔화를 견인

💡 분석

소비 부문은 단기적인 회복 조짐은 있으나

구조적 개선 신호는 미약해 장기적인 낙관은 어려운 상황

2. 설비투자: 선행지수 둔화에도 동행지수 소폭 반등

핵심 키워드: 설비투자, 선행지수, 동행지수, 기계수주

📉 기계수주 감소

국내 기계수주액이 큰 폭(-31.6%) 감소 → 투자 여력 감소 시사

🔄 선행지수 둔화

5개월 연속 하락세 지속

설비투자의 중기적 둔화 가능성 확대

⬆️ 동행지수 반등

기계류 및 운송장비 투자가 증가하면서 동행지수 소폭 개선

💡 분석

단기 반등은 확인되었으나

지속 가능성은 낮으며, 외부 수요 개선과 정책 지원이 중요

3. 제조업 및 BSI 지수: 회복 곡선 하단에 위치

핵심 키워드: 제조업, BSI, 업종별 경기, 회복 초기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BSI 기준 제조업은 회복 국면의 하단에 머물러 있음

업종별로는 자동차는 ‘호황’ 지속, 조선·가구·섬유는 여전히 ‘불황’

⚙️ 제조업 회복 신호

생산 증가 및 재고 감소가 관측되지만

여전히 확신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는 아님

🌐 대부분 업종은 불황~회복 구간 횡보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고

외부 불확실성(미중 경기, 통상환경 등) 지속

💡 분석

제조업은 회복 초기 진입 중이나, 강한 반등을 위해선

글로벌 수요 회복과 국내 정책 지원 필요

4. 종합 점검: 국내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

핵심 키워드: 경기회복, 불확실성, 선행·동행지수, 정책

🔍 현황 진단

생산, 소비, 투자 모두 개선된 2월 지표

그러나 기저효과 및 설 연휴 요인으로 일시적 반등 가능성

⚖️ 지표 흐름 균형

동행지수 소폭 상승(98.5), 선행지수 정체(100.4)

경기 흐름은 여전히 ‘불확실성 구간’에 머물러 있음

🚀 향후 전망

정책: 4월 추경안 통과 예정

외부 변수: 트럼프발 통상 리스크, 수출 회복 여부 모니터링 필요

💡 결론

국내 경기는 정체 vs. 회복의 기로

정책 대응, 글로벌 수요 회복, 내수심리 회복이 향후 핵심 변수로 작용

※ 참고

본 글은 신한투자증권 『2025년 3월 31일 경제분석 보고서』를 기반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