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3번째 이야기
위기의 한국경제, 어디로 갈까?
“금융위기 이후 환율은 최고, 성장률은 최저”
■박상현 연구원 (iM증권 리서치본부)님의 자료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목차)
1. 최근 한국 경제의 위기 상횟
2. 달러-원 환율 급등 배경
3. 성장률 하락과 내수 부진
4. 향후 달러-원 환율 전망
5. 정책 및 국제 변수
6. 종합 판단 및 시사점
1. 최근 한국 경제의 위기 상황

달러-원 환율이 2025년 3월 31일 기준 1,472.9원까지 상승
→ 2009년 3월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원화만 유독 약세, 주요국 통화(유로화, 엔화, 위안화)는 상대적 강세
핵심 키워드: 환율 급등, 성장률 저하, 내수 불안, 정치 리스크
2. 달러-원 환율 급등 배경
✅ 외부 요인
미국 상호관세 시행
→ 수출 비중 높은 한국 경제에 직격탄
4월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 글로벌 외환시장에 추가 변동성 유발 가능
✅ 내부 요인
국내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
→ 헌재 탄핵 판결 지연, 사회적 갈등 우려
신용리스크 증가
→ 건설·유통업계 중심으로 도산 위험 확대
내수 경기 부진
→ 고용절벽, 건설 경기 침체, 정책 공백
> 결론: “환율 상승은 외부보다 내부 요인(정치·신용·내수 불안)이 주도”
3. 성장률 하락과 내수 부진
올해 국내 성장률, 금융위기 이후 최저 예상
→ 코로나19 이후 최악 수준
내수 지표 둔화
→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하락
소비·투자 심리 위축
→ 정책 부재와 신뢰 상실로 경기 회복 지연
4. 향후 달러-원 환율 전망
📉 1,500원 돌파 가능성?
가능성은 낮음
→ 상호관세 악재는 이미 반영 완료
그러나 정치 리스크 지속 시
→ 신용등급 하락, 정책 공백 → 환율 추가 상승 압력
⚠ 추가 변수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
→ 한국은행 금리인하 여력 제한 → 경기회복 제약
5. 정책 및 국제 변수
트럼프 행정부의 통화 압박 가능성
→ 환율보고서 통해 주요국에 통화가치 상승 압박
원화가치 강제 상승 요구 가능
→ 유로화·엔화 변동성 확대, 글로벌 충격 발생 우려
6. 종합 판단 및 시사점
달러-원 환율의 급등, 단기적 외부 요인보다는 국내 펀더멘탈 약화에 기인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신용 리스크 완화, 내수 회복 정책이 안정의 핵심
4월 환율보고서 및 미국 정책에 따라 외환시장 변동성 증가 가능성
시사점: 내부 요인 개선 없이는 외부 충격에 더 크게 흔들릴 수 있는 구조

출처
iM증권 리서치본부, 박상현 연구위원, 「금융위기 이후 환율은 최고, 성장률은 최저」 (2025.04.01)
Bloomberg, CEIC 데이터 기반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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