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호기심 노트 님의 포스팅을 참고했습니다
중구
면적 9.97㎢, 인구 124,477명(2021년 4월 기준), 행정동 15개, 법정동 74개
< 출처 : 세계사이버대학 부동산금융자산학과 >
15개 행정동을 중심으로
각 행정동에 속해 있는 법정동을 함께 살펴보되
남대문로1가, 남대문로2가, 신정2동, 신정5동 등
동명이 중복되는 법정동은 한 차례만 설명하였습니다.
① 소공동(小公洞)
①-1 소공동(小公洞)
조선 태종의 둘째 딸 경정공주(慶貞公主)의 궁이 있어
작은 공주골, 한자로는 소공주동(小公主洞)이라 불리었는데,
이를 줄여서 소공동이 됨
< 황궁우 / 사진출처 : 오피니언뉴스, 문화재청 >
웨스틴 조선호텔 앞에는 대한제국 설립후 고종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낸 환구단의 부속건물인 황궁우(皇穹宇)와 석고(石鼓)가 남아있음
①-2 충정로1가(忠正路1街)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때 순국 자결한 충정공(忠正公) 민영환이 살던 곳으로
일제치하 일본식 지명인 죽청정(竹添町)이라 불리었는데,
해방후 지명 변경 과정에서 민영환 시호를 따서 지명 변경
< 프랑스 대사관 / 사진출처 : MBC, 프랑스 대사관 >
민영환 집 터는 지하철2호선 충정로역 3번출구 근처로
현재 프랑스 대사관이 위치해 있음
①-3 의주로1가(義州路1街)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의주(義州)로 가는 길목이라는 데서 붙여진 명칭
①-4 순화동(巡和洞)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화천정(和泉町)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1946년 일제식 동명을 우리 말로 바꾸는 과정에서
예전에 있던 순청동(巡廳洞)의 '순'자와 화천정의 '화'자를 따서 붙여진 지명
< 임시정부 서울연통부 / 사진출처 : 시사저널, 캐치뉴스 >
동화약방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임시정부 서울연통부에 비밀 거점도 제공하였는바,
옛 사옥자리에 임시정부 서울연통부 터 표지석이 있음
①-5 봉래동1가(蓬萊洞)
봉래교(蓬萊橋)라는 다리가 있었던 데서 지명 유래
< 칠패시장 / 사진출처 : 서울시, 서울경제 >
임진왜란·병자호란 이후 남대문 밖에 형성된 칠패시장 터가 있음
칠패(七牌)라는 명칭은 한성부를 8패로 나누어 순찰하던 제도에서 비롯,
칠패(남대문 밖-청파-서빙고-마포-용산) 순찰을 담당하던 어영청 초소가 있던데 유래
①-6 정동(貞洞)
조선 태조 계비 신덕왕후의 정릉(貞陵)이 위치해 있던 데서 유래
태종 재위시 現 성북구 정릉동(貞陵洞)으로 릉을 이전하였으며,
릉에 있던 난간석과 병풍석을 떼어다 청계청 광통교 석축으로 사용
< 배재학당, 이화학당 / 사진출처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문화유산채널 >
< 성공회 서울 대성당, 러시아 공사관 터 / 사진출처 : 문화유산채널 >
덕수궁을 중심으로 배재·이화학당, 손탁호텔, 러시아 공사관, 성공회 대성당 등
구한말 교육, 종교, 외교 관련 근대문화 유산이 밀집
①-7 서소문동(西小門洞)
한양 도성 4소문 중 하나인 서소문(西小門)이 있었던 데서 명칭 유래
서대문과 남대문 사이에 있었다고 해서 서남간문이라고도 하였으며,
소덕문(小德門)·소의문(小義門)이라고도 불림
중앙일보 주차장 모퉁이에 서소문 터 표지석이 있음
①-8 남대문로3~4가(南大門路3~4街)
한양 도성 4대문 중 남대문(南大門)이 위치해 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
①-9 태평로2가(太平路2街)
조선시대 한성부 5부 52방중 서부 양생방 태평관계에 속했던 곳으로
중국 사신을 접대하던 태평관(太平館)이 있었던 데서 명칭 유래
대한상공회의소 옆 오펠리스웨딩홀에 태평관 터가 있음
①-10 북창동(北倉洞)
조선시대 대동법(大同法)에 따라 대동미·대동포·대동전의 출납을 관리하던
선혜청(宣惠廳)의 북쪽 창고가 있었던 데서 유래
② 중림동(中林洞)
②-1 중림동(中林洞)
한성부 5부 52방중 서부 반석방 약전계 중동 및 미전하계 한림동 등에
속했던 곳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약전중동의 '중'자와 한림동의 '림'자를 따서 붙여진 명칭
< 약현성당 /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서울신문 >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벽돌조 건물이자 고딕 양식의
약현성당(藥峴聖堂)이 있음
②-2 의주로2가(義州路2街)
< 서소문공원 / 사진출처 : e대한경제, 허브줌 >
서소문공원은 조선시대 중죄인을 처형하던 참터(斬址)가 있던 곳으로
많은 천주교인들이 처형당하면서 천주교 성지로 자리잡음
②-2 만리동1~2가(萬里洞1~2街)
만리현(萬里峴)이라는 고개가 있어서 붙여진 명칭으로
만리현(=만리재)는 조선 세종 때 문신 최만리가 살던데서 유래
③ 회현동(會賢洞)
③-1 회현동(會賢洞)
< 한양도성유적전시관 /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경제 >
< 조선신궁 /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미디오오늘 >
한양도성유적전시관에서는 조선시대 시기별 도성 성곽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지금은 사라졌지만 일제치하 일본의 신사(神社), 조선신궁이 위치해 있었음
③-2 남창동(南倉洞)
선혜청(宣惠廳)의 남쪽 창고가 있었던 데서 유래
< 선혜청 터 / 사진출처 :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경제 >
숭례문 길 건너편 수입상가 앞에 선혜청 터 표지석이 있음
④ 명동(明洞)
④-1 명동(明洞)
한성부 5부 52방중 남부 명례방(明禮坊)에 속하던 곳에서 유래
일제치하 메이지초(明治町)라 불리며, 혼마치와 함께 일본인 주요 거주지였으나,
해방후 명동으로 지명 변경
< 국민당 한국지부, 중국 대사관 / 사진출처 : 공간미디어연구, 위키피디아 >
한중 수교에 따라 1992년 중화민국(=대만) 외교관들이 철수하면서
대사관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에 넘어가고
맞은편 국민당 한국지부(=삼민주의대동맹 한국지부)만 남아있음
< 명동예술극장, 명동성당 / 사진출처 : 시사저널, 두피디아 >
1936년 메이지자(明治座)라는 이름으로 개관해 일본 영화를 상영하던 극장,
1898년 건립된 한국 천주교의 본산 명동성당 등 근대 건축물이 다수 있음
④-2 무교동(武橋洞)
과일을 파는 모전(毛廛)이 근처에 있어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모전다리(웃모전다리), 모전교(毛廛橋), 모교(毛橋)라 불렀고,
이보다 남쪽에 있던 다리를 아래모전다리라고 하였는데
한자표기시 구별을 위해
무기의 제조 관리를 맡아보던 관청인 군기시(軍器寺)가 근처에 있어
아래모전다리를 무교(武橋)라고 했던데서 명칭 유래
한국프레스센터 정문에 군기시 터 표지석이 있음
④-3 다동(茶洞)
조선시대 다도(茶道)를 주관하던 사옹원(司饔院)에 속한 다방(茶房)이 있어
다방골이라고 불리던데서 유래
④-4 삼각동(三角洞)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지형이 서쪽은 넓고 동쪽으로 가면서 좁아지는
삼각형 모양을 이룬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
조흥은행 본점 자리(현 신한은행)에
조선시대 문서를 정서(正書)하던 사자청(寫字廳) 터가 있음
④-5 수하동(水下洞)
남산에서 발원한 창동천(倉洞川)이 흘러가는 물 아래쪽에 있어
물아랫골이라고 불리던 데서 유래
동국제강 사옥 자리에 조선시대 도화서(圖畵署) 터가 있음
④-6 장교동(長橋洞)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장교(長橋)가 있던 데서 명칭 유래
④-7 수표동(水標洞)
청계천 수위를 재는 수표(水標), 수표교가 있던 데서 명칭 유래
< 장충단공원내 수표교, 세종대왕기념관내 수표 / 사진출처 : 서울경제, 문화유산채널 >
< 청계천 복개 공사전 수표교, 원위치에 있는 모조 수표교 / 사진출처 : 문화재청, 서울역사편찬원 >
수표교와 수표는 1959년 청계천 복개 공사시 잠시 홍제동으로 옮겨졌다가
1965년 장충단공원과 1973년 세종대왕기념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이며
원위치에는 목재로 된 모조 수표교가 있음
④-8 을지로1~2가(乙支路1~2街)
조선시대 구리개(누런 진흙으로 된 얕은 언덕)라 불리던 곳으로
구한말 중국인들이 밀집 거주하면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고,
해방후 중국인들의 기세를 누르기 위해
살수대첩 주역인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을 가져다 붙임
< 동양척식주식회사, 나석주 의사 동상 / 사진출처 : 나무위키, 경찰청 >
을지로2가 KEB하나은행 본점은
과거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이 있던 곳으로
의열단원인 나석주 의사 의거 터가 있음
④-9 저동(苧洞)
모시를 취급하던 저포전(苧布廛)이 있었던 데서 지명 유래
중부경찰서에 조선 역대 왕들의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영희전(永禧殿) 터가 있음
④-10 충무로1~2가(忠武路1~2街)
일제치하 혼마치(本町)이라 불리며, 일본인들이 집단 거주하던 중심가로
해방후 일제지명 청산시 일본인들이 가장 두려워 하던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따와 붙인 지명
< 미츠코시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 사진출처 : 비지니스인사이트, 위키피디아 >
< 조선저축은행, 옛 제일은행 본점 / 사진출처 : 서울역사아카이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충무로1가에는
1930년 건립된 미츠코시 백화점(현 신세계 백화점)
1935년 건립된 조선저축은행(구 제일은행 본점) 등
근대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음
④-11 남산동(南山洞)
남산 북쪽 기슭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명칭 유래
숭의여자대학 별관에 조선시대 경서의 인쇄나
제사 때 쓰이는 향·축문·인전 등을 담당하던 관청 교서관(校書館) 터가 있음
④-12 남대문로1~2가(南大門路1~2街)
< 광통관 / 사진출처 : 메트로신문, 우먼컨슈머 >
1909년 대한제국 탁지부(度支部)에서 금융기관 집회를 주도하기 위한 공관으로
광통관(廣通館)을 건립, 민족계열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이 1층을 사용
광통관은 주변에 광통교가 있어 붙여진 명칭으로
현재는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로 사용되고 있음
< 경성전기 사옥, 한전 서울지역본부 / 사진출처 : 한전, 티스토리 >
일제의 경성전기는 1928년 우리나라 최초의 내진-내화설계가 적용된 오피스 건물을 건립,
[출처] 서울 동네별 지명 유래 알아보기[중구]|작성자 큐리어시티
1961년 우리나라 유일의 발전회사 조선전업과
배전회사 남선전기, 경성전기 등 3대 회사가 통합, 한국전력주식회사가 탄생
현재 한전 서울지역본부로 사용되고 있음
⑤ 을지로동(乙支路洞)
⑤-1 을지로3~5가(乙支路3~5街)
< 순종 국장 당시 장의식장으로 사용된 훈련원, 훈련원공원 / 사진출처 : 민족문제연구소, 두피디아 >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은 조선시대 병사의 무재시험,
무예의 연습, 병서의 강습을 맡아보던 관청인 훈련원이 있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이 무과시험을 봤던 곳이자
고종 및 순종의 국장 당시 장의장으로 사용되었고
일제치하 야구시합 및 자전거 경주대회 등이 개최되던 곳임
⑤-2 입정동(笠井洞)
갓을 만드는 집에 우물이 있어 갓방우물골이라고 한데서 기인
⑤-3 산림동(山林洞)
이 지역을 살리뭇골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
발음상 살리뭇골을 한자료 표기하는 과정에서 산림이 되었으나,
실제 산림과는 상관없는 하천변 평지에 형성된 마을
⑤-4 주교동(舟橋洞)
청계천을 건너는 배다리, 즉 주교(舟橋)가 있던 데서 명칭 유래
방산시장 입구에 조선시대 화약을 제조·관리하던 염초청(焰硝廳) 터가 있음
⑤-5 방산동(芳山洞)
부근에 청계천 준설로 쌓인 흙이 마치 산처럼 보인다는 뜻으로
가산(假山), 조산(造山)이라 불리던 곳에 꽃을 심었더니
향기가 그윽하여 방산(芳山)이라고 부른데서 유래
< 성제묘, 무신도 / 사진출처 : 문화재청, 서울역사박물관 >
촉나라 장수 관우를 모신 사당 성제묘(聖帝廟)가
방산시장 앞에 있음
⑤-6 초동(草洞)
조선시대 개초(蓋草)·마(麻)·갈(葛) 등을 파는 초물전(草物廛)이 있던 데서 붙여진 명칭
⑤-7 인현동(仁峴洞)
조선 선조의 7남 인성군(仁城君)의 집이 있는 고개라는 데서 유래
덕수중학교 앞에는 조선시대 일본 사신이 멀물던 숙소
동평관(東平館) 터 표지석이 있음
⑥ 광희동(光熙洞)
⑥-1 광희동(光熙洞)
한양 도성 4소문 중 하나인 광희문(光熙門)이 있었던 데서 명칭 유래
⑥-2 예관동(藝館洞)
조선시대 예관, 즉 인쇄소인 교서관(校書館)이 있었던 데서 유래
⑥-3 오장동(五壯洞)
마을에 다섯 장사가 살았다고 해서 '오장삿골'로 부르던 것이 오장동이 됨
⑥-4 쌍림동(雙林洞)
마을 입구에 방범을 위한 이문(里門)이 두개가 있던 데서 유래
쌍이문동(雙里門洞)이라고 불리우다가 음이 와전되어
쌍문리(雙門里)→쌍리동(雙里洞)→쌍림동(雙林洞)이 됨
⑦ 필동(筆洞)
⑦-1 필동(筆洞)
한성 5부 중 남부의 부사무소가 있어 붓골, 부동(部洞)이라 하던 것이
부(部)의 음과 필(筆, 붓)의 훈(訓)이 같아 혼용되다가 필동이 됨
< 숭정전 / 사진출처 : 나무위키, 해찬솔 >
동국대 안에는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崇政殿)이 있음
일제가 경희궁 전체를 해체, 판매하는 과정에서 일본 대화정 조계사(大和町 曹溪寺)에 팔렸고
1976년 현 위치로 이전, 동국대 법당으로 사용되고 있음
경희궁의 원 자리에 있는 것은 새롭게 복원된 것임
⑦-2 주자동(鑄字洞)
조선시대 활자를 만들었던 주자소(鑄字所)가 있던 데서 유래
극동빌딩 앞 화단내에 주자소 터 표지석이 있음
⑦-3 남학동(南學洞)
조선시대 사부학당(四部學堂)의 하나인 남부학당(南部學堂)이 있어
붙여진 명칭으로 남학골이라고도 부름
복합문화공간 남학당 앞에 남부학당 터 표지석이 있음
⑦-4 묵정동(墨井洞)
먹절 또는 묵사(墨寺)로 불리우던 절이 있어
먹절골, 묵동, 묵사동이라 불리던 동네의 '묵'자와
깊은 우물이 있어 우물이 검게 보인다고 하여 감정우물골, 오정동(烏井洞)
이라고 불리던 동네의 '정'자가 합쳐져 만들어진 명칭에서 유래
⑦-5 예장동(藝場洞)
조선시대 군사들이 무예를 연습하던 훈련장 '藝場'이 있던데 기인
< 남산 봉수대 / 사진출처 : 중앙일보, 서울경제 >
1993년 남산 제모습 찾기 일환으로 봉수대가 복원됨
< 한국통감부 청사, 통감관저 /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통감부 터 표지석,
서울유스호스텔 근처에 통감관저 터 표지석이 있음
경성신사(숭의여대)·노기신사(리라초등)·조선신궁 터와 연계
남산 다크투어 코스가 조성되어 있음
⑧ 장충동(裝忠洞)
구한말 을미사변 등에서 순국(殉國)한 충신·열사를 제사 지내기 위해
1900년 고종이 장충단(裝忠檀)이라는 사당을 설치한 데서 유래
< 장충단비, 장충단공원 전경 / 사진출처 : 위키, 서울시 >
< 흥화문, 박문사 / 사진출처 : 위키백과, 문화재청 >
일제는 反日 의식 제거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현충원인 장충단을 헐고
그 자리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을 추모하기 위한 사찰 박문사를 건립하였으며,
경희궁에서 흥화문(興化門) 떼어와 박문사(博文寺) 일주문으로 사용
해방후 신라호텔이 들어서며 박문사 자리에는 장충단 복원 대신
해외 귀빈을 맞기 위한 영빈관(迎賓館)이 세워졌고
흥화문은 경희궁 원위치에 복원 됨
⑨ 황학동(黃鶴洞)
대부분 논밭이었고, 황학(黃鶴)이 날아든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
신당동 일부로 신당8동으로 불리다가, 1970년 황학동으로 변경
⑩ 신당동(新堂洞)~⑭ 약수동(藥水洞)
⑩ 신당동(新堂洞)
광화문 밖 신당(神堂)을 중심으로 무당들이 모여
무당촌을 이룬데서 신당(神堂)이라고 부른데서 유래
갑오개혁 때 발음이 같은 신당(新堂)으로 변경
⑩-2 흥인동(興仁洞)
근처에 위치한 동대문 이름인 흥인지문(興仁之門)에서 지명 유래
⑩-3 무학동(舞鶴洞)
해발 92m의 무학봉(舞鶴峰)이 인접해 있어서 붙은 지명
⑪ 다산동(茶山洞)
1955년 행정동제 시행에 따라 충현동 설치
1970년 신당2동으로 개칭되었다가
2013년 지역 행정동 명칭 개정시 다산동으로 변경
다산로(茶山路)가 인접해 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
⑫ 동화동(東化洞)
1955년 행정동제 시행에 따라 동화동 설치
문화동 동쪽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1970년 신당6동이 되었다가, 2013년 동화동으로 회복
⑬ 청구동(靑丘洞)
1955년 행정동제 시행에 따라 청구동 설치
청구는 중국에서 동방 또는 동쪽 국가를 일컫는 표현
1970년 신당4동으로 개칭되엇다가, 2013년 청구동으로 재변경
⑭ 약수동(藥水洞)
1955년 행정동제 시행에 따라 약수동 설치
응봉 기슭의 버티고개에 있던 약수에서 유래
1970년 신당3동으로 되었다가, 2013년 약수동으로 개칭
[끝]
[출처] 서울 동네별 지명 유래 알아보기[중구]|작성자 큐리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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