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관세여파에 방향타 잃은 국내증시"환율 1,500원 위협,코스피 2300선도 내줘 "

♧ 260번째 이야기

환율 상승과 코스피 하락
-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00원 선을 넘보고 있다.
- 환율 상승은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동반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환율 상승과 관련이 있다.
-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다.

정치적 불안정성과 관세전쟁
-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 이러한 관세전쟁은 환율 1500원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요인으로 인해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 관세전쟁의 심화는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율 변동과 전문가 의견
- 전문가들은 1500원선을 돌파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이제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해야 할 때"라고 언급하였다.
- 그는 협상과 관련된 코멘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무역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 이주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강경한 태도가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동반 하락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53포인트(p, 1.74%) 하락하여 2293.70에 장을 마쳤다.
- 코스닥도 전일 대비 15.06p(2.29%) 하락하여 643.39에 마감하였다.
- 코스피는 2023년 10월31일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 이러한 하락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기인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와 시장 반응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가 두드러졌다.
-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9억원과 787억원을 매도하였다.
- 개인 투자자는 9462억원을 매수하여 시장의 일부 안정성을 제공하였다.
-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6억원과 221억원을 매수하였으나, 외국인은 221억원을 매도하였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영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관세와 중국의 보복 관세가 관세 전쟁을 본격화시켰다.
- 이러한 정책은 국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환율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
- 관세 전쟁의 격화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하시켜, 국내 증시의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
-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경제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원화 가치 회복 전망
- 일각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화 가치가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화가 너무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주장하였다.
- 그는 시간이 지나면 결국 원화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 그러나 현재의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