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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강행 " 경제 부담 부각되며 지수이틀째 약세"

장고747 2025. 3. 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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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번째 이야기

■상세 시황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발표
- 날짜 및 배경: 2025년 3월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함.
-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함.
  - 이 조치는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관세의 성격: 이번 자동차 관세는 협상용이 아닌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을 위한 조치로 분석됨.
  - 관세율 완화나 특정 국가 면제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관세의 경제적 영향 분석
- 관세의 목적: 자동차 관세는 미국 내 제조업 회귀를 유도하기 위한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으로 평가됨.
- 전문가 의견: 에디슨 유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함:
  - “트럼프 정부는 리쇼어링을 유도하기 위한 점진적 관세 부과를 근본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단순한 협상용이 아니라고 본다.”
- 관세의 예외 조치: 철강 및 알루미늄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예외조치가 없음.

주식 시장의 반응
- 지수 하락: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 하락하여 4만2299.70에 거래 마감함.
- S&P 500 및 나스닥:
  - S&P 500 지수는 0.33% 하락하여 5693.31을 기록함.
  - 나스닥 지수는 0.53% 하락하여 1만7804.03에 거래 마감함.
- 투자 심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자동차 업계의 반응
- 주가 변동: 미국 자동차 업체 주가는 관세 발표 이후 크게 엇갈림.
  - 테슬라: 상대적으로 다른 완성차 업체보다 이번 관세 부과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장중 4% 이상 상승함.
- 전통 제조업체의 어려움: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전통 완성차 업체는 관세 여파에 충격을 받고 있음.
  - GM 주가는 7.36% 하락, 포드 주가는 3.88% 하락, 스텔란티스 주가는 1.25% 하락함.

테슬라의 긍정적 전망
- 테슬라의 생산 구조: 테슬라는 전량 미국 내 생산 및 상당 부분 미국 내 조달로 인해 상대적으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 모델 Y의 경쟁력: 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 중인 모델 Y 덕분에 테슬라의 주가가 상승함.
- 이자 지급 소득공제 법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이자 지급액을 소득공제 대상으로 만들기 위한 법안 통과를 의회에 요청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테슬라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함.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의 어려움
- 관세의 영향: GM과 포드, 스텔란티스는 멕시코에서 상당 부분 차량을 수입하고 있어 관세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음.
- 애널리스트의 분석: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차량 조립 공장 위치를 고려할 때, 테슬라와 포드는 가장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함.
- GM의 노출: GM은 멕시코에 가장 큰 노출을 가지고 있어 관세의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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