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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arket

(미국증시) 상방 하방 견제속 소폭강세, "소비심리위축vs주택지표호조 팽팽

장고747 2025. 3. 2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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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번째 이야기

■상세 분석1


- 미국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공방전을 벌이다가 장 막판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 소비심리 위축을 시사한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에 하방 압력을 넣었으나,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증가세를 보인 주택시장 지수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였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18포인트(0.01%) 오른 42,587.50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8포인트(0.16%) 상승한 5,776.6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3.26포인트(0.46%) 상승한 18,271.86을 가리키며 장을 마감하였다.

주요 기술주 성과
- 반도체주들이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테크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 주요 종목 성과:
  - 애플: 1.3% 상승
  - 마이크로소프트: 0.5% 상승
  - 아마존닷컴: 1.2% 상승
  - 메타: 1.2% 상승
  - 구글의 알파벳: 1.7% 상승
  - 테슬라: 3.5% 상승
  - 넷플릭스: 2.6% 상승
  - AMD: 0.2% 상승
- 하락 종목:
  - 엔비디아: 0.5% 하락
  - 브로드컴: 1.5% 하락
  - ARM: 0.4% 하락

소비자신뢰지수와 경제 전망
-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9로 시장 예상치(94.0)를 하회하였다.
- 소비자들의 낙관도가 가파르게 하락하며 4개월 연속 뒷걸음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 경제에 대한 전망:
  -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은 경제 둔화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 향후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주택시장 동향
- 주택가격지수는 323.54로 전년 동기 대비 4.08% 상승하였다.
- 상승률이 가장 높은 도시:
  1. 뉴욕: 7.75%
  2. 시카고: 7.52%
  3. 보스턴: 6.55%
  4. 클리블랜드: 6.45%
- 2월 신규 주택 판매는 연율 기준 67만6천 채로, 전월 수정치(66만4천 채)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시장 예상치(68만 채)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테슬라와 트럼프 미디어 소식
- 테슬라는 지난 2월 유럽 시장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한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3.50% 상승하며 마감하였다.
-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 기반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 이 소식에 따라 주가는 8.85% 상승하였다.

시장 전문가 의견
- 짐 엘리오스는 "조정 기간에 증시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하락한 만큼 빠르게 회복된다"며, 앞으로 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시장 조정:
  - 조정 영역에서 발을 빼고 있는 만큼 다소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자 심리:
  - 조정 기간 동안의 심리적 요인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투자 심리와 경제 정책
- 브렛 켄웰은 경기 둔화 우려와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 소비자, 기업의 심리가 약화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 관세와 거시경제 환경이 명확해질 때까지 투자심리와 신뢰는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
-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이는 향후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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