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PPI둔화 금리하락으로 트럼프 리스크 돌파,지수상승

♧385번째 이야기

### 미국 증시 상승과 트럼프 리스크
- **미국 뉴욕증시**는 관세 협상의 불확실성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소폭 반등**에 성공하였다.
- **트럼프 리스크**를 돌파하며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이 강조된다.
- **주요 지수**의 상승은 다음과 같다:
  - 나스닥, S&P500, 다우지수가 모두 상승하였다.
- **국채금리 하락**이 증시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

### 주요 지수 및 종목 동향
- 12일(미국 동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1.85포인트(0.24%)** 상승하여 **42,967.62**를 기록하였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3.02포인트(0.38%)** 오른 **6,045.26**으로 마감하였다.
- **나스닥지수**는 **46.61포인트(0.24%)** 상승하여 **19,662.49**를 나타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62포인트(0.32%)** 상승하여 **5,249.15**로 마감하였다.
- 주요 종목의 상승률:
  - 마이크로소프트: **1.3%**
  - 엔비디아: **1.5%**
  - 애플: **0.2%**
  - 아마존닷컴: **0.02%**
  - 브로드컴: **1.2%**
- 반면, 메타, 구글의 알파벳, 테슬라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 국채금리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
- 이날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 10년물: **4.357%**로 **0.057%포인트(5.7bp)** 하락
  - 2년물: **3.908%**로 **0.037%포인트(3.7bp)** 하락
-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저가 매수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시장에서의 분석**에 따르면, 물가 상승률이 완만하여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되었다.

### PPI와 CPI 지표 분석
-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더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 **5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 상승하였으며, 시장 전망치인 **0.2%**를 밑돌았다.
- **근원 PPI**도 **0.1%** 상승하여 예상치인 **0.3%** 상승을 하회하였다.
- **관세 충격**이 상품과 서비스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시장 반응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로 주요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증시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 트럼프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의 연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 특정 시점이 되면 (각국과 협상하지 않고) 단지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역협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미국-이란 핵 협상과 시장 불안
-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으며, 이는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타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미국 정부는 이라크 주재 대사관 직원 일부를 철수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 트럼프는 중동 정세가 악화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위험을 감지하고 철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 기업 실적과 주가 변동
- **오라클**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아 주가가 **13% 넘게 급등**하였다.
- **보잉**은 에어인디아 소속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하여 주가가 **5% 하락**하였다.
- **게임스탑**은 **17억5천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 발표로 인해 주가가 **22.45% 폭락**하였다.

### 골드만삭스의 경기 전망
-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투자 연구팀은 미국이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을 **35%에서 30%로 하향 조정**하였다.
- 이는 경제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