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5번째 이야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25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는 'Converge. Connect. Create.'라는 주제로 전 세계 이동통신 및 기술 산업의 최신 혁신과 트렌드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5G/6G 통신,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이 두드러졌습니다.
주요 기술 트렌드
1. 인공지능(AI)과 생성형 AI: 생성형 AI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엣지 컴퓨팅과 AI의 결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은 AI 데이터 센터 솔루션과 자율주행 로봇 등 혁신적인 AI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스케치)
스페인 현지를 방문 중이신 지인 교수님의 현장 사진을
스케치 차원에서 올려드립니다.
중국에 대한 두려움과 우리기업들의 우물안 개구리
탈출에 대한 걱정이 많으십니다.










2. 5G 및 6G 기술: 5G Release 17 이후의 진화된 기술과 6G 초기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미래 통신 기술의 방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국내 주요 통신사들은 5G 서비스 확대와 6G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3. 사물인터넷(IoT): 5G Massive IoT, LTE-M, NB-IoT 등 다양한 기술의 확장과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AI와 IoT의 결합을 통한 자동화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주목받았습니다.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 소개
Newnal AI 폰: 개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AI 비서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으로, Meta, Google, 의료 기록 및 금융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화된 AI 모델을 구축합니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폴더블 콘솔: 휴대용 콘솔 형태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콘셉트를 공개하여 휴대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하였습니다.
Infinix의 태양광 스마트폰: 태양광 패널을 내장한 스마트폰 콘셉트를 선보여 친환경 에너지 활용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샤오미의 모듈형 카메라 시스템: 탈부착이 가능한 고성능 렌즈를 스마트폰에 적용한 모듈형 카메라 시스템을 공개하여 사진 촬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Tecno의 트리플 폴더블 스마트폰: 트리플 폴더블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여 폼팩터 혁신을 선도하였습니다.
한국 기업의 참여와 혁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여 생성형 AI와 5G/6G 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및 솔루션을 공개하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기반 서비스 및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핵심 키워드 및 시장 전망
융합(Converge): 다양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 강조되었습니다.
연결(Connect): 5G/6G 및 IoT 기술을 통한 초연결 사회의 구현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창조(Create):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창출이 강조되었습니다.
향후 3~5년간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은 기술 혁신과 함께 윤리적 고려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결론
MWC 2025는 전 세계 기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5G/6G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이 두드러졌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향후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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