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는 증권맨

유쾌한 세상만사 잡사기

Money Market

(미국증시) 신용등급 강등도 이겨내는 뉴욕증시,지수 소폭 상승 마감

장고747 2025. 5. 20. 05:23
반응형

♧332번째 이야기


[1]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 및 뉴욕증시 반응

① 신용등급 강등에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
2025년 5월 1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Aaa’에서 ‘Aa1’로 한 단계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소폭 상승세로 마감하였다.

다우존스: +0.32% 상승 (42,792.07)

S&P500: +0.09% 상승 (5,963.60)

나스닥: +0.02% 상승 (19,215.46)

② 장 초반 ‘셀 USA’ 현상, 곧 안정세 회복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발표 이후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셀 USA' 심리가 번졌으나, 시장은 빠르게 안정세를 되찾았다.

③ 국채금리·달러 움직임

10년물 국채금리: 4.449% (+1bp)

30년물 국채금리: 4.91% (+1.3bp)

장기물은 일시적으로 5% 상회

④ 전문가 의견
로스 메이필드(베어드 투자전략가)는 “이번 강등은 이미 알려진 재정 불균형을 반영한 수준으로, 시장에 구조적 충격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하였다.

[2] 신용등급 강등의 배경과 경제적 영향

① 신용등급 하락 사유

미국 재정적자 확대 및 연방부채 증가

금리 부담 증가로 장기 채무 이자지출 급증

정치적 리스크 증가

② 경제 전반의 부담 가능성
국채금리 상승 → 기업 및 가계 대출금리 상승 → 소비와 투자 위축 → 실물경제 부담

③ 기축통화 지위 도전 가능성
외국인 투자자들의 달러 자산 선호도 약화 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의 위상에 장기적 부담 가능

④ 무디스의 추가 평가

미국은 여전히 ‘탁월한 신용 강점’을 보유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3] 개별 종목 움직임: 기술주 혼조세

① 하락 종목

테슬라: -2.25%

애플: -1.17%

② 상승 종목

마이크로소프트: +1.01%

아마존: +0.28%

알파벳: +0.26%

엔비디아: +0.13%

→ 금리와 환율 변수 속에서도 종목별 이슈에 따라 기술주 흐름은 차별화된 반응을 보였다.

[4] 정치 이슈: 이재명 지역화폐 공방

① 논란의 핵심
이재명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수단인지, 재정 낭비인지에 대한 논쟁이 지속 중이다.

② 한동훈 전 대표의 비판
지역화폐의 실효성과 정책 설계의 미비점 등을 지적하며 공세 강화.

③ 이재명의 입장
지역 자영업자 보호와 소비 진작 효과를 근거로 지역화폐 정책을 방어 중.

[5] 사회 사건: 시흥 흉기 난동

① 사건 개요
중국 국적의 차철남이 시흥시 정왕동에서 지인 2명을 살해하고 시민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사건 발생.

② 수사 진행 상황

범행 직후 10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됨

피의자는 ‘경제적 거래’를 범행 이유로 주장

③ 사회의 반응
이민자 관리 정책과 정신질환자 대응 체계에 대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부각됨.

[6] 연예/스포츠 사건: 손흥민 협박 사건

① 사건 개요
한 여성이 손흥민 선수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 경찰에 체포됨.

② 인권 논란
범인 오인 신상 공개로 인해 무고한 여성이 피해를 입으며 인권침해 논란으로 확대.

③ 사회적 시사점
공인 대상 범죄에 대한 법적 보호 강화와 동시에 신중한 정보공개 필요성이 대두됨.

[7] 결혼식 사기 사건

① 사건 개요
결혼을 앞두고 여성 가족에게 접근해 총 6억원 이상을 가로챈 후 예식 하루 전 해외로 도주한 30대 남성이 실형 선고받음.

② 법원의 판단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죄로 판단하여 실형 선고. 결혼 관련 사기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례로 남음.

결론: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 가장 큰 이슈였으나,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고 국채금리와 달러의 방향성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