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달러화 강세 힘입어 금리동결 불구 지수 강세

♧311번째 이야기

미국 증시, 무역협상 기대와 금리 동결 속 ‘상승 랠리’

📈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강달러 영향과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 1. 주요 지수 및 종목 흐름

다우존스30: 284.97포인트(▲0.70%) 오른 41,113.97

S&P500: 24.37포인트(▲0.43%) 상승한 5,631.28

나스닥: 48.50포인트(▲0.27%) 오른 17,738.1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75.17포인트(▲1.74%)로 4,386.36 기록

💡 상승 주도 종목

엔비디아 (+3.1%)

아마존 (+2.0%)

브로드컴 (+2.3%)

AMD (+1.7%)

메타, 넷플릭스, ARM 등도 상승 흐름

🌍 2. 무역협상 기대감, 투자심리 자극

미국과 중국은 무역협상 재개를 위해 경제 사령탑 간 회동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선트는 “중국과의 회담은 긴장 완화가 핵심”이라고 강조

USTR는 이번 주 스위스에서 양국 대표들이 만나 구체적인 무역 현안을 논의한다고 발표

중국 측은 ‘허리펑 부총리’가 경제 실세로 등장

▶️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이후 처음 이뤄지는 고위급 협상으로, 시장에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 3. 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

현 금리 수준: 4.25~4.50% 유지

FOMC 회의에서 세 번째 연속 금리 동결

제롬 파월 의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관망 기조 유지” 입장 밝혀

⚠️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물가 상승 압력과 경기 둔화 우려가 맞물리며 연준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4. 구글(알파벳) 주가 하락 이유

알파벳 주가: -7.26%

미 법무부, 구글 광고 사업부 ‘애드엑스’의 강제 매각을 법원에 요청

이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줌

🌟 반면 월트디즈니는 깜짝 실적 발표로 +10.76% 급등

👷‍♂️ 5. 고용지표 호조 & 경제 흐름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177,000명 증가
(최근 12개월 평균 152,000명보다 높은 수준)

실업률: 4.2%로 완전고용에 근접

경제 회복 신호로 긍정적 평가

💰 6.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

미시간대 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 6.5%

이는 1981년 이후 최고치이며,
소비 심리와 시장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 7. 향후 금리 전망과 시장 기대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금리 동결 확률 약 70%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 인하는 7월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전망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

📝 마무리 요약

▶️ 무역협상 재개와 연준의 금리 동결, 고용지표 호조 등이 맞물리며 미국 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다만, 광고 시장 규제(구글) 및 높아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중장기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시장 변동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