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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arket

(미국증시) 상호관세발표전 지수는 혼조 "다우,S&P상승반전,나스닥 낙폭축소"

장고747 2025. 4. 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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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번째 이야기

■2025년 3월 31일 U.S. Market Closing

DOW
42,001.76 ▲417.86 (+1.00%)

S&P 500
5,611.85 ▲30.91 (+0.55%)

NASDAQ
17,299.29 ▼23.70 (-0.14%)


★ 상호 관세 우려와 분기 말 변동성에, 미국 증시, 혼조세로 마감

⊙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가 주요 무역 상대국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할 의향이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지면서 투심이 급랭, 기술주 매도세로 미국 증시, 하락 출발. 다우 0.67%, S&P 500 1.22%, 나스닥 2.07%(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204%(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면서 3.5bp 하락, 국제 유가는 상승.

⊙ 수입 가격 상승과 무역 감소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고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면서 오전장 미국 증시, 대부분 하락세. 3대 지수 모두 개장 이후 꾸준히 낙폭을 줄여 다우는 오전장 중반경 이익 영역으로 진입, S&P 500과 나스닥은 손실 영역을 벗어나지 못함.

⊙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에 대한 불명확한 계획이 투자자들을 당혹게 하면서 오후장 미국 증시, 변동성 큰 장세 속 혼조세. 오후장 들어 별 변동 없이 횡보세를 이어가던 미국 증시, 오후장 중반 이후 다우는 상승폭을 늘렸고, S&P 500은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며 상승세, 나스닥은 낙폭을 줄이는 모습.

⊙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분기 말 변동성이 겹치면서 미국 증시, 혼조세로 마감.

■ 상세 분석

미국 증시 혼조세
- 날짜: 31일(미국시간)
- 상황: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임.
  - 다우 및 S&P500: 급등 또는 상승.
  - 나스닥: 홀로 하락 마감.

다우와 S&P500의 반등
- 지수 반등: 다우와 S&P500 지수가 반등에 성공함.
  - 다우 지수: 4만2001.76으로 1.00% 상승.
  - S&P500 지수: 5611.85로 0.55% 상승.
  - 나스닥 지수: 1만7299.29로 0.14% 하락.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
- 발표 시점: 상호관세 발표 이틀 전.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본질적으로 모든 국가에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 무역국 대상: 오는 4월 2일 전 세계 무역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 적용 예정.
- 언론 보도: 워싱턴포스트(WP)에서 트럼프가 참모진에게 더 공격적인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

지수 변동과 시장 반응
- 직전 거래일: 28일에 물가불안과 경기침체 우려로 급락.
- 반등 이유: 이날 낙폭을 줄이거나 반등함.
  - 물가불안: 2월 PCE 가격지수 예상 상회.
  - 경기침체 우려: 지속적인 시장의 긴장감.

주요 종목의 주가 변화
- 테슬라: 주가 1.67% 하락.
- 아마존닷컴: 주가 1.28% 하락.
- 엔비디아: 주가 1.18% 하락.
- 애플: 주가 1.94% 상승하여 나스닥의 하락 폭을 제한.
  - 애플의 역할: 나스닥을 제외한 시장 전반을 끌어올림.

안전 자산으로의 이동
- 투자자 수요 변화: 안전한 종목으로의 수요 이동.
  - 월마트: 주가 3.10% 상승.
  - 코카콜라: 주가 1.78% 상승.
  - P&G: 주가 1.42% 상승.
- 필수소비주 강세: 다우 지수를 더욱 강하게 상승시킴.

시장 불안과 전망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관세 정책에 대한 긴장감과 불확실성 지속.
- 인플레이션 및 경기 둔화 우려: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
- 다우와 S&P500: 직전 거래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 후 이날 4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
- 나스닥: 홀로 반등하지 못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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