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번째 이야기
※ 해운대에서 출장중 시황을 띠웁니다.

■ U.S. Market Closing
DOW
41,964.63 ▲383.32 (+0.92%)
S&P 500
5,675.29 ▲60.63 (+1.08%)
NASDAQ
17,750.79 ▲246.67 (+1.41%)
★ 연준 금리 동결과 ‘연내 인하 2회’ 유지에 미국 증시, 급등세로 마감
⊙ 미국 증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과 미국 경제에 대한 추가 단서를 찾기 위해 연준의 정책 결정을 기다리면서 상승세로 출발. 다우 0.29%, S&P 500 0.38%, 나스닥 0.62%(09:33 EST 기준) 상승.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302%(09:30 EST 기준)에 거래되면서 1.2bp 상승, 국제 유가도 상승.
⊙ 오전장 미국 증시,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테슬라, 엔비디아 등 급락했던 메가 캡 기술주들이 주도하며 상승세.
⊙ 오후장 들어 상승세를 유지하던 미국 증시, 연준이 트럼프의 관세 전략에 대응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경제 둔화 예상, 물가 상승에 힘입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점도표 상 올해 여전히 2차례의 금리 인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국채 수익률 급반락하는 가운데 오후장 중반 이후 미국 증시 상승폭을 키움. 또한 연준은 대차대조표에서 국채 발행 규모를 이전 250억 달러 수준이닌 월 50억 달러로 제한했고, 연말까지 미국 실업률 4.4%로 예측.
⊙ 연준이 2025년 2차례 금리 인하 계획을 고수한 후 미국 증시, 급등세로 마감.
미국 증시 상승 배경
-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에 따라 상승폭을 높이며 마감하였다.
- 장중 상승폭이 커지면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 연준의 발언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연준의 금리 결정
-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 이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로, 금리 동결이 이루어진 것이다.
- **경제전망예측(SEP)**에서 연준은 올해 말 기준금리를 3.9%로 예측하며, 연말까지 0.25% 포인트씩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였다.
주요 지수 상승 현황
-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83.32포인트(0.92%) 상승하여 41,964.63을 기록하였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63포인트(1.08%) 오른 5,675.29로 마감하였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6.67포인트(1.41%) 상승하여 17,750.79를 나타내며 장을 마쳤다.
주요 기업 주가 변동
- 애플은 1.2% 상승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1%, 엔비디아는 1.8%, 아마존닷컴은 1.4% 상승하였다.
- 구글의 알파벳은 2.0%, 브로드컴은 3.6%, 테슬라는 4.6% 상승하였다.
- 반면, ARM은 1.5% 하락하여 주목을 받았다.
국채금리 변화
- 이날 미국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 발표 후 하락세로 전환하였다.
- 현지시간 오후 3시 59분 현재, 10년물 국채금리는 0.031%포인트(3.1bp) 떨어진 4.250%를 기록하였다.
- 2년물 국채금리는 0.063%포인트(6.3bp) 하락하여 3.979%를 나타내었다.
연준의 금리 동결 이유
- 연준은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하였다.
- 이는 경기 침체 우려와 인플레이션 완화 추이 둔화,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 연준은 지난 1월 29일 이후 두 번째 연속 금리 동결을 단행하였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조치 없이 빠르게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때론 그런 인플레이션을 간과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 그는 관세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잘 고정되어 있는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이 일시적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보잉 주가 급등
- 보잉의 주가는 이례적으로 6.84%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 보잉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라이언 웨스트는 **"이번 분기 들어 현금 고갈 위험이 완화됐으며 공장 운영 상황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 이는 보잉이 지난해의 안전사고와 대규모 파업으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나타낸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 하락
-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 보건사회복지부(HHS)가 HIV 관련 예산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라는 보도로 인해 주가가 2.47% 하락하였다.
- 이는 HIV 예방 치료제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운행
-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였다.
-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CPUC)가 운송 사업자(TCP) 허가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져 주가가 4.68% 급등하였다.
엔비디아의 AI 기술 발표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실리콘밸리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에서 **AI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의 업그레이드 버전 '블랙웰 울트라'**와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을 공개하였다.
- 그는 **"우리의 목표는 AI 스케일 업(scale up)"**이라고 강조하며, 엔비디아가 **GM(제너럴 모터스)**와 협력하여 차세대 차량 및 공장, 로봇 개발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Money Mark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경제 불확실성에 지수 혼조 "다우,나스닥 하락 약세" (10) | 2025.03.21 |
---|---|
(오늘의 증시) 방향성 못정하는 시장 " 모멘텀없는 코스피, 미국부담 코스닥" (7) | 2025.03.20 |
(오늘의 증시) 미지근한 상승세 " 남의 집 돌아가는걸 보고 맘정하자" (14) | 2025.03.19 |
(미국증시)"신중을 핑계삼은 불안" 다우,나스닥 모두 하락,M7큰폭약세 (8) | 2025.03.19 |
(오늘의 증시) 3월18일 마감시황 "자신이 없는 지수,전강후약,보합권" (11) | 2025.03.18 |